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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0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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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생표사(4/5)

    (2년전에 쓴 리뷰)한참 글을 안쓴건... 사실 무협 판타지 자체를 잘 못봤다.원래 만화책보고 남는 시간에 보는게 무협 판타지 였는데.이쪽은 세상이 전부 ebook으로 넘어왔는데 난 아직 종이책 세상에 살아서...지금도 종이책만 달에 몇십권씩 사고 있는데솔직히 만화책중심으로만 사고 있는중이라.그러던 와중에. 이젠 집에 책장도 몇천권 책으로 꽉 차고... ebook 으로 보관도 괜찮겠다 싶어져서.한달전부터 ebook 도 보기 시작했다..ㅎ 근데 생각보다 이게 또 편하네... 책장도 차지 않고 솔직히. 이쪽 책들이 책으로 보관할만한건 그닥 많지 않다는걸 생각하면... ebook이 훨씬 나은것 같기도 하고..그래서 ebook 으로 처음 사서 본게 환생표사다.솔직히 말하면 뭐 이 바닥이 원래 그랬지만.. 인기 좋은것부터 한번 보고 있는데... 전반적으로는 만족 스럽지 않은편.그래도 환생표사는 꽤 재밌게 봤다.소재는 표사가 환생+회귀 해서 다시한번 인생을 사는데.제일 유명한 표국의 막내아들로 다시 사는 내용이다.뻔하디 뻔한 먼치킨류.그래도 이런건 기본적인 재미를 보장하는 소재 8점설정은 단순한 무협인데.... 뭐 평범한 신무협 설정에 특별한 점은 없음 5점필력은 괜찮다. 어설픈 설정 가지고도 심심하지 않게 이야기를 잘 끌어간다. 9점액션은 평범 보통이상. 7점흐름은 꽤 자연스럽게 처음부터 끝까지 어색함 없이 흘러간다 생각보다 이런게 드물다. 걸리는 부분없이 쉴새없이 볼수 있었다. 9점재미는 그래서 평균점으로 8점.꽤 추천할만하다. 심심풀이로 아주 좋다. 소재 ★★★★★★★★☆☆ (케릭이나 상황 소재의 재미)설정 ★★★★★☆☆☆☆☆ (소설 자체 설정의 세밀함)필력 ★★★★★★★★★☆ (얘기를 풀어가는 글솜씨)액션 ★★★★★★★☆☆☆ (전투 장면등의 표현력)흐름 ★★★★★★★★★☆ (스토리 흐름 전개 방법재미 ★★★★★★★★☆☆ (전체적인 재미)

    하라아빠님

    나 혼자만 레벨업(3.5/5)

    (2년전에 써놓은 리뷰다)일단 심심풀이로 볼만했다..다만 중반 넘어가면서... 왜... 점점 재미가 없어지지... 싶었는데.다 보고나니 좀 이해가 간다. 일단 기승........ㅈ결.전이 없다.이 소설은 그냥 세상이 주인공을 위해 돌아간다.주인공이 잘해서 뭐가 된게 전혀 없다.주인공은 어쩌다보니 능력을 얻었고.주인공이 레벨업할때가 되면 딱 그 레벨의 사냥터가 저절로 생기고 거기서 랩업하면 끝이다.뭘 해도 그냥 세상은 주인공을 위해 돌아가서. 전직할때도 그냥 운좋게 해결.... 그래도 이 시점 까지는 재밌었는데.이후 세상 모든게 주인공을 위해 도는걸 보다보면 지루하다.객관적으로 보면 누가봐도 주인공을 의심할 상황에서도 누구도 의심하지 않고주인공과 거래하는곳은 주인공만을 위한 거래를 한다.... 제일 짜증난게 A에서 주인공에게 거래하려고 자기네들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 물건을 가져왔어주인공은 관심이 없어. 대신 A가 가진 다른게 맘에 들어. 그걸 대놓고 티내는데 A는 그럼 그 가진 다른거로 거래할 생각은 안하고. 지들이 가진 제일 좋은건 관심도 없고 다른걸 관심 가지면 그걸로 거래해야할거 아냐.그냥 주인공이 관심가진 그걸 그냥 내준다. 주인공이 실수해도 주변 사람들이 알아서 챙겨준다.비밀로 해달라고도 안했는데 알아서 비밀로 해주고. 내가 쓸데없는 짓을 한건가? 라고 한다든가.주인공은 허접하고 허술하고 그냥 쎄기만 할 뿐인데.. 세상이 계속 주인공을 돕는다.제일 짜증나는건 주위에서 중요한 걸로 주인공에게 전화하거나 연락하면 매번 그냥 안받아.뭘 주려고 연락해도 주인공은 계속 씹고. 그래도 꾸역 꾸역 갔다주고심지어 그 꾸역 꾸역 가져다 주는 사람이 이 소설 등장인물중 제일 지맘대로 하는 케릭. 딱 주인공이 필요한게 있으면 그때 그게 나온다. 매번. 세상은 그냥 주인공을 위해서 돈다.그러다보니 4~5권까진 그냥 볼만하다가 어느순간 어떤 걱정도 없이 재미도 사라진다. 과거에 나온 복선을 해결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초반에 중요한듯 여러번 언급한게 그냥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무엇보다 내가 가장 흥미가 사라진건.. 작가가 조사를 너무 안했다.설정이 너무 허접한게 여러번 나온다.일단 국가 권력급 헌터. 즉 나라와 1:1 상대가 가능한 헌터들을 만들어놓고.그 헌터를 관리하는 헌터관리국을 무슨 한국 자영업자협회 수준으로 그려놨다.힘의 밸런스 자체가 안맞잖아...그냥 권력자가 바라는걸 까는 헌터협회를 만들고 싶다곤 해도 너무 억지스럽고이런식의 억지스러운 장면 껴넣는것도 많고.그와중에 A랑 B가 전화통화 한다고 치면 꼭 비서통해서 연결하는 과정도 꼬박 꼬박 넣는데.. 굳이 그렇게 연출할 필요가 있나 싶고.돌아가서.. 일본이 완전히 망한 상황에 주인공이 가서 나라를 구해주니까 일본권력자가 대접을 해야한다고 하는 장면이 있다...대접 안하면 다른 나라들이 욕한다고 대접하는데..... 하루 400만원 짜리. 호텔에 묵게 하더라.... 좀 비싼 호텔이 얼마나 하는지 좀 검색좀 해보지.. 400만원이 뭐냐 400만원이.... 나라 구한 사람한테 그게 뭐냐...이런식으로 진짜 작가가 세상을 잘 모르는구나 싶은 얘기가 여러번 나오는데..그게 또 확 몰입을 깬다.연애도 억지로 끼워넣었는데 엉망이고.... 딱 위에 나라 구한 사람 대접하는 수준의 디테일이다..... 작가가 연애나 돈 쓰느는걸 전혀 모르나? 싶은 의심이 들수밖에 없다....결론은초반 재밌음중반 애매결말 이게 뭐야..갈수록 재미가 없다.소재도.. 메인 설정도 뭔가 깔끔하지 않고...그래도 심심풀이용으로는 볼만하다. 딱 그 수준.

    하라아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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