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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삶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 죽음을 앞둔 서른여덟 작가가 전하는 인생의 의미
- 니나 리그스 (지은이),신솔잎 (옮긴이)북라이프2017-11-30원제 : The Bright 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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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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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서른여덟 작가의 마지막 삶의 여정"
두 아이의 엄마, 한 남자의 아내, 촉망받는 문학도로 평범한 일상을 이어오던 저자 니나 리그스는 서른여덟의 어느 날 암 선고를 받고 시한부 삶을 살게 된다. 자신의 블로그에 암 환자로서의 삶을 공유하기 시작했고, 약 1년 6개월 동안의 마지막 삶의 여정에 관한 기록들을 모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젊은 나이에 불치병과 치열하게 싸우는 과정에서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지키고자 했던 삶의 가치들, 남편과 두 아들, 반려견과 함께한 소중한 일상의 풍경들을 담담한 호흡과 아름다운 문장으로 그려냈다. 저자는 2017년 2월 안타깝게도 생을 마감하였지만, 우리에게 선물한 감동의 기록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사랑의 힘에 대해 일깨워준다.
- 에세이 MD 송진경 (2017.12.01)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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