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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박근혜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2년, 대한민국 대구 (물병자리)

최근작
2024년 4월 <박근혜 회고록 : 어둠을 지나 미래로 1~2 박스 세트 -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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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 육영수

세월의 흐름에 따라 모든 것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지고 결국은 잊혀지고 말지만, 지극한 성실성과 사랑, 이것은 계속 존재하게 된다는 진리를 어머니의 삶을 통해 저는 배우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추모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는 우리 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생을 어떻게 살다가야 하는가를 생각하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어머니를 기억하고 어떤 분이었다는 이미지는 갖고 있지만 그 모습을 더 생생히 알고 싶어하는 분들도 계시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또 새로운 발견이 될 수도 있는데, 쉬베 접할 수 있는 자료가 별로 없음을 아쉽게 생각해 왔습니다. 25주기를 맞이하여 그런 분들의 뜻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어머니 일생을 그린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나의 삶은 2006년 5월에 1막을 내렸다. 그리고 그렇게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서 문득 나는 지난 삶을 정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삶의 출발점에서 지난날을 담담히 기록해보고 싶어졌다. 그렇게 시작한 원고가 틈틈이 모아져서 책 한 권의 분량이 되기까지, 나에게는 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방선거에서는 압승을 거뒀고, 곧이어 2년 3개월 동안 이끌었던 한나라당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지금은 또 다른 새로운 목표를 향해 뛰고 있다. 그러한 변화 속에서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이제부터 내 삶은 나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라고 했던 결심, 오로지 국민과 나라만 바라보자는 그 초심만큼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그 초심을 담아, 변하지 않는 초심을 간직하겠다는 약속을 담아 이 책의 원고를 마무리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나의 과거이자 현재이며, 미래에 대한 변하지 않는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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