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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권윤덕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0년, 대한민국 경기도 오산

직업:동화작가

기타: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광고 디자인을 전공했다.

최근작
2022년 5월 <파랑을 조금 더 가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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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머니

스무 살 때였나 봅니다. 일본군 ‘위안부’가 무엇인지 책에서 처음 읽었을 때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살면서도 마음 한 편에서는 줄곧, 마치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빚을 진 것처럼 무언가 해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고부터는 또 언젠가 그 그림을 그려야겠다 생각해 왔습니다. 이제 나이 오십이 되어서야 그림책으로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를 세상에 내어놓습니다. 3년 전 스케치를 시작하면서부터 몸도 마음도 많이 아팠습니다. 이 책을 끝낼 즈음이 되니 이웃의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꾸만 눈에 뜨입니다. 사람들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전쟁과 폭력, 무지와 야만, 차별과 무시에 반대하고 저항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이 책은 한·중·일 평화그림책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작하였습니다. 세 나라의 작가, 편집자들과 대화하며 생각을 더 넓고 깊게 다듬어 올 수 있었습니다. 그 한 분 한 분,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

세상 일이 항상 즐거운 것은 아니지만, 예쁜 꽃잎과 보석들 앞에서 한없이 행복을 느꼈던 그 때의 그 감성이 지금도 나를 늘 행복하게 한다.

피카이아

누구에게나 살아가면서 힘든 시기가 있을 거예요. 그걸 견뎌 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보다 우월해야만 견디고 살아남을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치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누구나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세상을 새롭게 바꿀 힘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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