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야 감장바위로 살아도, 깜장바위로 살아도 괜찮다는 걸 깨달았어요. 여기저기 깨지고 닳아 쪼그만 돌멩이가 되어도 괜찮다는 것도요. “여러분, 다 다 괜찮아요.” 이제까지 그림책 《다시는 낚시 안 해》,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초능력》, 《빛방울이 반짝반짝》, 《상자 세상》, 《괜찮아 천천히 도마뱀》 등을 썼어요.
<빛방울이 반짝반짝> - 2023년 8월 더보기
햇살에 나뭇잎이 반짝일 때마다 빛방울이 태어나 자라나요. 빛방울이 눈으로 코로 입으로 들어오면 힘이 나요. 그림책 속 빛방울도 여러분에게 힘을 드리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