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전체보기

알라딘

오늘의시 테마별시 알림
눈사람
신용목

미래? 정말로 그런 게 있다면 살고 싶지 않을 거야.

왜? 늙기만 할 거니까, 죽을 테니까.


구원은 내가 원하는 것을 주는 방식이 아니라 내가 원했던 마음을 가져가는 것으로 찾아온다.


어둠이 너무 커,

어둠을 끄려고


함박눈만큼 무수한 스위치가 필요했겠지.


함께라는 말 속에 늘 혼자 있는 사람과 혼자라는 말을 들고 늘 함께 있는 사람들 중에서

너를 일으켰을 때,


네 눈에 박혀 있던 돌멩이처럼


너는 울었다.



세상의 모든 시詩
당신을 위한 시 한편
날마다 시요일
<시요일> 앱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