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과 분노>의 작가 로런 그로프의 또다른 대표작. 2012년에 발표한 그의 두번째 장편소설 <아르카디아>는 1970년대 히피 문화가 득세하던 시절, 절대적인 자유를 신봉하며 평등하게 일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을 지향하는 대안 공동체 '아르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