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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전후사/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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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6·25전쟁을 잊고 살아온 사람들에게 마치 전장에서 실제로 총을 들고 싸우는 것처럼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험악한 백두대간 산악지대에서의 전투로 극한상황을 자주 마주한다.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수색대원의 특별 임무, 혹한의 추위와 극심한 굶주림, 피로와 공포의 교차 속에 빗발치듯 날아드는 총탄을 피하며 싸워야 하는 용사들의 생생한 모습과 서늘한 참상을 들려준다.

2.

1948년 7월 17일 헌법 제정에서부터 시작하여 9차 헌법개정으로 현행 제6공화국 헌법이 자리하기까지 과정에서 담긴 대한민국 현대사를 담고 있다. 즉, 헌법개정은 법률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현대사 그 자체로서 이해하고 인식하면서 출발하였다.

3.

바른역사 학술원 총서 2권. 국가의 검열 과정이 없는 자유발행제 역사 교과서로 자유발행제 교과서는 학자들과 교사들이 검열 과정이 없이 학문의 다양성에 바탕을 두고 자유롭게 편찬하는 교과서를 말한다. 현재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 자유발행제 체제를 따르고 있다.

4.

영화감독 구자환이, 자신이 만든 민간인 학살 다큐 영화에서 다 하지 못한 말을 책으로 펴냈다. 경남 지역에 한한 아쉬움은 있지만, 학살 피해자의 가족과 목격자를 만나 인터뷰를 하고, 학살지를 발굴하고, 자료를 뒤적여 이루어낸 기록이다.

5.

제주4·3연구소는 4·3이 꽉 억눌려 숨조차 쉬기 어렵던 시절부터 4·3을 살아낸 사람들의 4·3을 기록해왔다. 《4·3과 여성》 시리즈를 시작한 지 어느새 5년이 흘렀다. 이 세월 동안 4·3으로 뒤엉킨 개인사를 살아내야 했던 여성들을 기록했다.

6.

6·25전쟁 중 마산방어전투는 마산의 북쪽과 서쪽 5~20km 지점에서 치러진 전투이며 마산을 사수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임시수도 부산을 지킨 전투였다. 마산은 부산돌출부 전투지역 중 부산과는 가장 가까운 1시간 거리에 있으며 병사들은 죽음(Stand or Die)으로 마산을 지켰다.

7.

한국 전쟁 기간 중에 민간인 3,500여 명이 학살된 ‘경산 코발트광산 민간인 학살 사건’에 대한 유족의 구술 증언집이다. 『그날을 어찌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 경산 코발트광산 구술 증언집 1』에 이어 유족 및 목격자, 진상규명 활동가의 학살 관련 생생한 기억이 담겨 있다.

8.

흥선대원군 집권 시기부터 일제강점기, 치열했던 독립투쟁사, 해방을 맞기까지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숨 가쁘게 펼쳐지는 이야기와 시선을 잡아끄는 그림이 만나 역사적 주요 장면을 머릿속에 통째로 각인시켜준다.

9.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 심용환의 한국사.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이자 역사학자인 심용환 저자는 객관적인 사료와 철저한 연구를 중심으로 쓰되 역사적 시간의 간극을 상상력으로 빚어내 지나간 역사 속에서 오늘을 살아갈 지혜를 찾고자 한다.

10.

『푸랜시스카 사진의 한국사 I』의 후속편이다. 2021년 출간된 전편과 마찬가지로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대통령 영부인이 되었던 푸랜시스카(1900~1992, 한국 호적명: 푸랜시스카 또나, 여권명: Francesca Rhee) 관련 사진 들을 발굴, 정리, 고증, 분석하여 그녀가 경험했던 시공간과 인간을 보여주는 한국사이자 정치외교사이다.

11.

근현대 한국 과학기술인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했고, 그들의 이름은 대중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저자들은 15년간의 연구를 통해 역사 속에 묻혀 있던 근현대 한국 과학기술인을 발굴하고 그 삶과 자취를 추적했다.

12.

저자인 문성우 변호사는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우리 사회의 각종 사건사고를 접하며 수많은 갈등의 원인에 대해 근원적인 의구심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의구심이 우리 역사에 대한 천착으로 이어져 해방과 건국 이래 역사를 탐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