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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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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식물학자이자 “영국 최고의 자연 작가”로 꼽히는 리처드 메이비가 야생 속을 거닐며 우울증 치유하고 자연과의 연결을 회복해 나가는 에세이다. 평생 살아온 마을을 떠나 새로운 동네로 이사한 메이비는 그곳 풍경에 새겨진 이야기를 하나씩 펼쳐놓는다.

2.

스웨덴의 시인이자 에세이스트인 니나 버튼은 1946년생으로 평생 글을 쓰는 삶을 살아 왔다. 어느 날 그녀는 한적한 시골에 있는 별장을 개조해 그곳에서 집필 작업을 하기로 결심했다. 오래도록 비어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무수한 생명이 그 낡은 공간에서 활기차게 지내고 있었다. 저마다의 생명력을 뽐내면서 말이다.

3.

《오래된 시간, 발칸유럽 : 발칸에서 동서방교회를 만나다》 저자가 이번에는 길 위에서 만난 꽃들 이야기로 찾아왔다. 우연히 꽃섬 풍도의 바람꽃 소식에 처음으로 우리 꽃에 관심을 가진 이후 곳곳의 꽃길에서 얻은 책으로, ‘꽃과 함께한 순례의 기록’이다.

4.
  • 닭큐멘터리 - 봄날의 닭을 좋아하세요? 
  • 효영 (지은이) | 좋은여름 | 2024년 5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10.0 (1) | 세일즈포인트 : 140

신은 친구가 필요한 사람에게 개를 보낸다고 한다. 저자에게는 왜 닭이 왔을까. 7년 동안 닭과 살며 저자는 그 답을 얻었다. 수탉 목청 자랑에 동네 평화 찢어지고 가출 닭 잡으러 귤밭을 질주해도 절묘하게 평화로운 바닷마을 닭 다이어리.

5.

BBC 자연다큐 시리즈의 거장인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이 20대 청년기에 희귀 야생동물을 TV로 방영하기 위해 세계 오지로 탐험을 한 이야기를 책으로 담았다.

6.

세상에 행복이란 게 존재한다면 잠시 머무는 이 계절의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 곁에 와 손짓하고 있지만 무심코 지나쳐버리기 쉽기에 알맞은 시절에 챙겨야 하는 작은 기쁨들, 이 책은 바로 그 '제철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

7.

나무 내음은 나무가 서로에게 또 다른 종들에게 이야기하는 나무의 언어이다. ‘특이한 천재’로 불리는 최상급 자연작가 데이비드 조지 해스컬은 이 책에서 가장 무시 받는 감각이지만 가장 오래되고, 원초적인 감각인 후각으로 나무의 언어를 엿듣는다.

8.

커다란 나무의 위엄을 보며 위로를 덤으로 얻기도 하고 마당에서 자라고 있는 100종이 넘는 식물들을 보며 이 식물들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함께 살아가는 풀과 나무들에게도 그들의 삶이 따로 있다는 걸 저자는 잘 알고 있다. 우주의 어느 한 지점, 흘러가는 시간의 어느 한 순간에 나와 공존하는 것들에 대한 담담한 애정이 책 속에 묻어난다.

9.

빛소굴 세계산문선 ‘세리프’의 첫 도서. 존 버거가 극찬한 스코틀랜드의 마카르(국가 시인), 캐슬린 제이미의 걸작 산문. 저자는 자연, 여행, 고고학, 여성, 시각 예술 사이를 자유롭게 비행하고, 그 심오하고도 자유로운 여정을 아름다운 언어로 구현해내는 데 탁월하다. 이 책 『시선들』에서도 마찬가지다.

10.

한 생활인이 다양한 들꽃의 생태를 관찰하고 공부한 내용을 시문학과 연결해 자연의 섭리와 삶에 관해 통찰해온 기록을 모은 독특한 에세이집이다. 들꽃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되 관련 문학 작품을 통한 인문적 통찰과 자기 성찰을 글쓰기와 시 창작, 그림 그리기로 담아냈다.

11.
  • 최소한의 지구 사랑법 - 덜 버리고 덜 먹고 적게 쓰면서도 여전히 즐겁게 사는 
  • 이은재 (지은이) | 클랩북스 | 2024년 4월
  • 17,000원 → 15,300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5% 적립)
  • 10.0 (6) | 세일즈포인트 : 405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로웨이스트와 비건을 동시에 다루어 큰 사랑을 받았던 환경 힙스터의 에세이 《별일 아닌데 뿌듯합니다》가 확장판《최소한의 지구 사랑법》으로 돌아왔다. 확장판 서문은 물론 별일 아니지만 뿌듯한 지구 사랑 이야기를 여러 편 새롭게 소개한다.

12.

타샤 정원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책 『타샤 튜더 나의 정원』이 재출간되었다.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자연주의적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인생 책으로도 꼽혔던 책으로, 절판 후 복간을 간절히 원했던 수많은 독자에게 봄꽃처럼 반가운 얼굴로 돌아왔다.

13.

판다의 생태적 특징과 더불어 인간과의 관계, 세계사에 끼친 영향, 생물 다양성의 가치 등을 살피며 ‘7가지 판다 정신’으로 갈무리한 이 책은 개인의 삶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세계에 대한 고민을 돌아보게 한다.

14.
  • 해냈어요, 멸망 - 언행불일치 지구인들의 인류 멸망 보고서 
  • 윤태진 (지은이) | 메디치미디어 | 2024년 3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10.0 (1) | 세일즈포인트 : 755

언행불일치 현대인을 향한 어느 염세주의자의 뼈 때리는 일침. 입으로는 환경을 걱정하면서 그 정반대의 행동을 일삼는 지구인들의 모순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공감 가득 일상 에세이다.

15.

저자는 20년간 숲속에서 사람들과 활동을 하며 숲을 읽어주는 시간을 보냈다. 그 긴 시간 동안 숲은 ‘한 권의 책이자 한 편의 드라마’가 되어줬다고 한다.

16.

일상은 숨 가쁘다. 책상 위에서, 길 위에서 종종대다 시간에 늘 쫓긴다. 하고 싶은 것도, 할 시간도 없이 지내다 보면 번아웃이 온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몸과 마음이 아픈 그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이 찾아온다. 식물세밀화가인 정경하는 그 해답을 숲에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