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패밀리의 멋진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의 명장면들을 담아 40장의 포스트카드에 담았다. 한 장씩 뜯어 멋지게 장식하거나,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해 보자. 고퀄리티로 제작한 소장 가치 1000% 스파이 패밀리 포스트카드 콜렉션이다.
7년 만에 나타나 세 번의 테러를 예고한 구보. 데쓰오는 경찰과 힘을 합쳐 두 개의 힌트를 손에 넣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또다른 대규모 폭파 테러 예고였다. 테러를 막고 마지막 힌트를 얻기 위해 데쓰오와 도시마는 폭탄이 위치한 장소 후보를 좁혀나가며 수색에 나서는데...
7년 전, 마을에서 대규모 학살을 일으킨 후 감쪽같이 모습을 감춘 살인귀 구보. 그의 목숨을 살린 건 다름 아닌 마노회 간부인 시노였다. 수년간 ‘친구’로서 손잡고 악의 길을 걸어온 두 사람,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지는데….
살아남은 욜렌타는 이단해방전선의 수장으로서 투쟁하고 있었다. 25년 전, 희망과 절망을 모두 맛본 그녀는 스스로 운명을 바꾸려는 소녀 드라카를 보며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전하려 하는가.
슈미트와 드라카는 『지동설』 출판을 앞두고 이단심문관에게 쫓기면서도 동료들의 희생 덕에 포위망을 뚫고 나아간다. 그러나 그 길의 끝에는 노바크가 기다리고 있었다. 모두의 뜻을 짊어진 드라카 일행이 향하는 곳은?
이름은 몰라도 왠지 얼굴은 알고 있는 조연 배우 키타미 유사쿠 (52세). 일이 끝나고 나면 자유롭게 혼자 맛있는 음식에 술을 곁들이기도 하고, 가끔은 누군가와 술잔을 나누기도 한다. 시들지 않는 중년 남자의 '동경'과 '공감'이 얽힌 쇼트 스토리.
정수를 좋아하는 것을 깨달은 윤설은 그가 운영하는 청소 업체에 취직하여 접근하고, 정수는 겉보기와 달리 열심히 일하는 윤설을 보고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는 것을 느끼는데...
와시나미 우이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다. 그건 무적의 기사였던 전생을 기억한다는 것. 하지만 지금은 스토커에 시달리는 키 작고 마른 남자일 뿐. 되도록 눈에 띄지 않고 수수하게 살아가겠다고 맹세한 첫날, 우이는 전생의 라이벌 레온하르트와 재회하고 말았다. 거기다 갑자기 키스를 하는데…….
자신의 성적 대상이 친구들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학생 시절부터 계속 성벽을 감춰온 탓에 의사소통 장애가 되어버린 신입 회사원 모모세. 자신과는 정반대인 상사 우치우미는 해외 부임에서 돌아온 미남이자 인기인. 그런 자신을 바꾸고 싶어서 용기를 내 게이바의 문을 두드렸더니 거기에는 불편한 상사 우치우미가 있었는데….
전세에는 기골이 장대한 마초였지만 지금은 아웃사이더에다 작고 마른 남자인 와시나미 우이. 분명 수수하고 평범한 나날을 보낼 터였는데, 이사 간 곳에서 시시오 레온과 만난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는데...
바 알바 중 만취한 손님에게 말을 건 레오. 집에 가려는데 이번에는 가게 앞에 주저앉아 있는 걸 발견해서, 그냥 두지 못하고 하는 수 없이 집에 데려가게 된다. 심지어 술기운이 가시지 않아 이름도 모르는 그 남자에게 깔려 저항할 새도 없이 휩쓸리듯 당하기까지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