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욜렌타는 이단해방전선의 수장으로서 투쟁하고 있었다. 25년 전, 희망과 절망을 모두 맛본 그녀는 스스로 운명을 바꾸려는 소녀 드라카를 보며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전하려 하는가.
슈미트와 드라카는 『지동설』 출판을 앞두고 이단심문관에게 쫓기면서도 동료들의 희생 덕에 포위망을 뚫고 나아간다. 그러나 그 길의 끝에는 노바크가 기다리고 있었다. 모두의 뜻을 짊어진 드라카 일행이 향하는 곳은?
식별 클래스 괴수의 습격을 받은 동방 사단 에어리어. 나루미와 키코루는 각개 격파에 성공하지만, 호시나의 대전 상대는 시작품 10호의 완성품인 11호. 게다가 호시나가 장착하는 식별 괴수 병기는 해방 전력이 83% 이상 올라가지 않아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1년의 시간이 지나, 니콜라는 어쌔신(암살자)로 변해 있었다. 하가 일행과 헤어진 직후 붙잡혀간 시설은 암살자 양성소, 이름하여 "심장을 훔치는 집". 가혹한 시련이 차례차례 니콜라를 덮치는 가운데, 눈앞에 다가오는 목숨을 건 선택이란.
돌연, 이세계에서 감염이 폭발했다. 미지의 바이러스에 따른 전염병. 그 원인을 규명해, 많은 사람을 구한 카오루 였지만 다시 떠도는 몸이 되어버린 일행의 다음 목적지는… 바다의 행복?!
알브헤임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맡고 있는, 실루엣 나이트의 「비밀 중의 비밀」. 애타게 바라던 마지막 조각과 함께, 에르는 「그 세계」에서는 손이 닿지 못했던 꿈에 손을 뻗는다.
오키나와 리조트 뒤편에 있는 끝이 없는 해변, 마지막으로 서 있던 건《이세계》에서 사라졌다던 토리코의 소중한 사람, 우루마 사츠키였다. 그리고 「고양이 닌자」가 노린다고 하는 가라테 유단자 후배 세토 아카리와의 만남. 3명은 습격에서 달아날 수 있을 것인가…?!
내겐 밀리오 같은 용기나, 하도 같은 활약은 할 수 없을지도 몰라. 그렇다 해도 자신을 믿고 동료들과 함께 싸우자! 일어서라! 힘을 잃고도 여전히 인지를 초월한 AFO을 억누르고 있는, 줄곧 동경해온 올마이트의 저 커다란 뒷모습에 지지 않도록!
이부키 와카바, 20세, 결혼 1년 차. 너무나 사랑하는 남편 타케오는, 과보호 사이보그. 남편의 출장으로 쓸쓸해지고, 바다에 놀러 가고, 아내 친정에 가서 긴장하는 등 조금 신기한 행복 부부 라이프!
우주 전함 ‘룩시온’의 함장이었던 아버지를 정체불명의 우주 괴수의 습격으로 잃은 타카야 노리코. 노력과 근성으로 거듭된 훈련을 이겨내고 건버스터 파일럿으로 성장한 그녀는 인류의 희망으로서 우주로 나가 우주 괴수와 대적하게 되는데…….
‘유토피(바깥 세계)’의 열쇠를 쥔 가로의 기억은 천사와의 접촉으로 되살아날 것이라 생각한 자비와 릴리는, 천사와 안전하게 접촉하기 위해 가로를 에스코트(호위반)에 입대시키기로 결정한다. 수많은 난해한 시험을 돌파하고, 가로와 뱌오는 무사히 에스코트에 입대할 수 있을 것인가...?!
대인기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 공식 스핀오프 코믹, 제2권 한정판.
대인기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 공식 스핀오프 코믹이다.
학원 도시 키보토스에서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는 리쿠하치마 아루가 이끄는 ‘흥신소 68’은 마술쇼 회장 경호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스태프가 드레스 코드라고 하면서 건넨 의상은 설마했던 그 옷…?
배경은 서기 2000년, 남극에 거대 운석이 추락해 미증유의 재난 '세컨드 임팩트'가 일어난다. 이로 인한 해수면의 상승을 비롯 각종 천재지변 등이 일어나 세계의 인구는 반으로 격감하고 만다. 그 후에 1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지구가 회복을 하려는 찰나에 인류에게 다시 위기가 닥쳐온다.
AL의 반영웅(反英雄)들과 북부연합의 수호자들이 서로 깊게 얽힌 과거의 인연을 뒤로한 채 사활을 건 싸움을 벌이는 동안, 극비리에 투입된 AL의 새로운 병기로 인해 전황은 급변한다.
자신의 이상이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음을 깨닫고 기존의 신념을 유보한 채 행동하기로 결심한 앤은 전과 완전히 다른 사람 같았다. 그러나 그녀의 치밀한 전략과 전장에서 발휘되는 기지는 여전했고, 동료들의 도움에 힘입어 전쟁을 끝내려는 그녀의 계획은 순항하는 것처럼 보였다.
‘인디만화 3대장.’ ‘가장 해석의 여지가 많은 SF 만화가.’ 모두 셋하나둘은둘셋하나 작가에게 붙는 수식어다. 그의 대표작 《찬란한 연방》이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연재 당시부터 책으로 만나고 싶다는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작품인 만큼 출간 소식이 공개되자 SF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