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2013년에 이르기까지 몬테소리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 놓고 궁금해하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애쓰는 교사들을 위해 매주 한 번씩 편지글 같이 써 보낸 유치원의 하루 일과의 내용을 모아 엮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