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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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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4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0일 출고 

서늘한 여운과 충격적인 결말로 독자들의 극찬을 받은 오리가미 교야의 《꽃다발은 독》(2021)이 드디어 한국에 출간된다. 《꽃다발은 독》은 장르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러 오리가미 교야가 미스터리 장르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도전한 작품으로, 출간 직후 인기 시사 TV 프로그램 〈왕의 브런치〉에 소개돼 큰 화제가 됐다.

2.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작가 ‘오가와 요코’가 심사위원을 맡아 ‘사람들의 마음을 지탱해 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문학작품’을 뽑는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의 제9회 수상작인 《물을 수놓다》는, 주로 사회적 이슈를 담은 ‘여성 서사’를 그려온 작가가 처음 선보인 ‘가족 서사’로 화제를 모았다.

3.

카페 점장으로 일하며 어수선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기요세는 연인 게이타가 크게 다쳐 의식불명이라는 전화를 받는다. 몇 달 전 게이타가 고집스레 어떤 사실을 숨긴 것이 원인이 되어 다툰 후 만나지 않았던 둘. 입원에 필요한 물품을 챙기기 위해 게이타의 집을 찾는데...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8일 출고 

바닷가 근처 저택에 기억을 잃은 여섯 사람이 모인다. 저택의 미스터리한 메이드는 이곳은 다름 아닌 천국이며, 여기에 모인 전원은 생전의 한 파티에서 목이 베여 죽었다고 한다. 이들은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도대체 누가 이들 모두를 죽인 것일까?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8일 출고 

85세로 사망한 노인의 장례식장에 모인 30여명의 친척 한 사람 한 사람의 하룻밤을 그린다. 고인은 어린이 다섯 명을 포함한 서른 여명이 넘는 대가족이다. 장례식에서 연회가 시작되고, 젊은이가 노인네에게 술을 따르는데 술을 받는 사람은 상대가 누구인지 모른다.

6.

소노 마키나와 함께 하면서 자신을 둘러싼 답답한 현실에서 빠져나오는 용기를 조금씩 얻게 되는 하토. 하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불행한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하토가 일생일대의 결심을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은 복잡하게 뒤엉키게 된다.

7.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정을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하게 그려내며, 빼어난 문체와 섬세한 인물 묘사로 작품 곳곳에서 미시마 유키오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다.

8.

학교 폭력과 부모의 학대, 청소년 범죄, 자살 등의 사회 문제와, 그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인간의 욕망과 본성을 면도날처럼 예리한 하드보일드 문체로 파헤치는 것으로 유명한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도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그에 관련된 사람들의 마음에 새겨진 상처와 콤플렉스가 그들의 삶을 왜곡시키는 과정을 세밀화처럼 묘사한다.

9.

30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동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수감 중이던 두 명의 범인 중 한 명이 옥사했다. 당시 형사였던 호시노 세이지는 범인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이었고, 구식 DNA 검사 결과가 일치하여 수사가 빠르게 종결되는데...

10.
  •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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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판 한정 저자 친필 사인 인쇄본

휴머니즘이 진하게 담긴 시대소설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저자 나가이 사야코가 독특한 복수 목격담을 선보인다. 사건의 전말을 쫓는 미상의 인물에게 들려주는 다양한 사람들의 목격담 끝에 드러난 진실은 무엇일까?

11.

미키 아키코의 장편소설 『귀축의 집』이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미키 아키코의 작품으로는 『기만의 살의』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하는 작품이다. 블루홀식스는 창립 이래 매년 미스터리, 추리소설 출판 종수가 압도적 1위인 출판사이다.

12.

2020년 3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에 동시 출간된 《녹나무의 파수꾼》의 속편 《녹나무의 여신》이 이번에도 일본과 동시 출간된다. 레이토가 여러 사람과 만나 우여곡절을 거듭하며 기적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8일 출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모아둔 ‘박물관 행성’ 아프로디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3개월에 걸쳐 기념 페스티벌을 열기로 한다. 그런데 행사를 준비하던 중 아프로디테 소장품의 위작 의혹이 제기되고, 이를 조사하러 온 국제경찰기구 미술품 전담반 형사는 겐에게 미술품 암거래 조직의 존재를 밝힌다.

14.

감동 힐링 분야의 화제 시리즈,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이 더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더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함께 3권으로 돌아왔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은 개성 넘치는 만화적 캐릭터들과 평범한 이웃과도 같은 인물들이 서로의 사연에 공감하며 손을 내밀고 맞잡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안겨 주는 힐링 소설이다.

15.

사랑하는 존재를 떠나보낸 이들에게 “만남”이라는 꿈결 같은 기적을 선물하는 이야기가 찾아왔다. 일본 힐링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르는 시메노 나기의 『퐁 카페의 마음 배달 고양이』는 저승과 이승을 잇는 특별한 카페를 배경으로, 19년의 묘생을 마친 후타가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과정을 그린다.

16.

팍팍하게만 느껴지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언제나 위안거리가 필요하다. 피곤한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 처리할 일들로 머리가 복잡할 때, 산적한 문제들을 다 잊고 잠시나마 근심을 내려놓고 싶을 때, 그런 순간에 가볍게 집어 들어 술술 읽고 개운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이다.

17.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신조 고가 타인의 부동산을 이용하여 돈을 가로채는 사기꾼 집단, 이른바 ‘지면사(地面師)’들의 조직적인 범행을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압도적 리얼리티로 완성시킨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이다.

18.

전격소설대상 30주년 기념 최초 한일 동시출간작. "예상을 절묘하게 배반하는 전개", "영혼이 담긴 문장이 가슴에 별처럼 뿌려진다", "어둠에 잠긴 누군가의 마음을 구원하는 러브스토리"라는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으며 총 4467편의 응모작 중 심사위원 장려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19.

지독한 가난으로 아버지에게 버려지다시피 무기 상점 주인에게 넘겨진 마루와 바츠 형제. 불행 중 다행으로 온화하고 사람 좋은 무기 상점 주인의 살뜰한 배려 덕에 병약했던 동생 바츠는 누구보다 건강해져 마을 변두리 도장에 제자로 들어가고, 상인 기질을 타고난 형 마루는 무기 상점의 견습 상인으로 성장해 간다.

20.

사람이 찾아가기 힘든 깊은 산속, 널찍한 공터에 꽃과 나무에 둘러싸인 「마치다 진료소」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탁 트인 커다란 부엌이 나온다. 건물 전체가 하나의 부엌이다. 개성 있는 조리 도구와 식재료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정돈되어 있지만 자유롭고, 활기차지만 고요한 신기한 장소다.

21.

주로 장애를 테마로 한 미스터리를 선보이며 일본 미스터리계에서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마루야마 마사키의 장편소설이다. 작품은 몇몇 이야기가 각자 전개되다가 수렴되는 양상을 띤다. 각각의 이야기는 나름의 재미와 매력을 뽐내며 전개되다가 점점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

22.

호러와 추리라는 도저히 한데 합할 수 없을 듯한 두 장르를 융합, ‘호러미스터리’를 탄생시키며 미스터리 문단의 총아로 우뚝 선 미쓰다 신조. 깊은 탄광 속 사람을 꾀는 존재를 들고 나타났던 그가 이번에는 암시장 속 붉은 옷의 괴이를 전면에 내세운다.

23.

아픈 아내를 위해 ‘가모 도마’는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3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적을 바랐다. 그녀의 가문 사람들은 한 사건을 계기로 저주를 받은 듯 차례차례 닥쳐오는 불행에 목숨을 잃고 있었다.

24.

2023년 우리의 눈시울을 뜨겁게 적신 최고의 감동 힐링 판타지 《작별의 건너편》 시리즈.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제1부 완결작이다. 죽은 이들이 찾아오는 신비한 공간 작별의 건너편을 무대로 보고 싶은 사람을 한 번 더 만날 수 있는 마지막 재회라는 특별한 기회를 통해 일어나는 애절하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건들을 담아낸 작품이다.

25.

종이책이 귀중한 문화재가 되어버린 근미래. 책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립도서관이 있다. ‘특별 보호 사서관’인 와루츠 씨가 대표로 있는 사에즈리 쵸의 ‘사에즈리 도서관’이다. 책과는 전혀 인연 없는 삶을 살고 있던 회사원, 딸과 떨어져 사는 초등학교 교사, 책을 사랑했던 할아버지의 흔적을 찾으려는 청년 등 ‘책’에 자기만의 생각과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 오늘도 사에즈리 도서관을 찾아오는데….